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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in the Dreaming Library
크킹2를 굉장히 재미있게 플레이 했기 때문에, 후속작 - 크루세이더 킹즈 3도 당연히 구매. 첫 인상은, 인터페이스가 바뀌어서 적응하는데 좀 걸릴 것 같다? 그래도 몇명 보내고 나니까 대충 감은 잡히더라. 익숙함을 버리고 새로운 인터페이스에 적응하는 문제였다. 실수로 도전과제 달성 모드를 안 켜놓고 플레이하는 바람에 성취한건 하나도 없지만(ㅠㅠ) 슬슬 이 가문도 질려가서 F11 버튼으로 스크린샷을 남긴 뒤 탈주. 사실 어제 앉은 자리에서 6시간 플레이를 해서 좀 휴식이 필요하긴 하다. 일단 전부 한글화가 되어서, 특별히 모드 설치할 일 없이 바로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첫 번째 매력 포인트, 두번째는 튜토리얼을 통해 게임의 기본적인 기능을 확실히 인지하고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외에 ..
지난번 링피트 대란(?)이 있던 이후 정가를 아득히 뛰어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기에 그냥 가끔 심심하면 검색하곤 했는데, 네이버 쇼핑에서 딱 정가에 파는 샵을 몇 개 보여주었고 충동적으로 카드 결제. 어제 배송받고 다시 들어가 보니 품절이더라. 어쩌면 한국에 물량이 조금 풀렸고, 그걸 정가로 파는 곳이 있었는데 그걸 우연히 알게 되었고 운이 좋아 손에 넣은 것일지도 모른다. 어쨌건 물건을 손에 넣었다. 피트니스 복싱을 하고는 있지만 동작 인식이라던가 좀 아쉬운 면이 있었는데 링콘과 레그스트랩이 함께하는 링피트는 그런 면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구석이 있다. 피트니스 복싱은, 양 손에 조이콘을 쥐고 올바른 동작을 하면 진동이 울려서 거기서 오는 쾌감, 성취감이 있는데 이 동작 인식이라는 수준이 조금..
이번 여름 픽업엔 여기에만 성정석을 쏟아 부었다. 그 결과 미미$ 나오는 예장은 풀돌 2개 달성... 암굴왕 1장, 현왕님 1장. 이게 전부...근데 너서리는 왜 또 나와서 보구 레벨업을 하게 만드는 걸까. 아무튼 현왕님 뽑았으니 이제 여한이 없...기는 한데 내 칼데아는 어째서인지 공명/멀린 없고 캐스터는 썩어 넘치는(?) 걸까. 타마모, 현장, 캐네로, 스카디...5성만 4장인 유일한 클래스. 스작을 하나도 못해주고 있는데 파란돌 캐러 열심히 돌아다녀야겠다. 흑. 이번 여름 픽업은 현왕님이 목표였기 때문에 만족! 곧 공명 픽업인데 무료돌만 모을 수 있다면 두어번 돌려볼 생각이다. 이 게임을 이렇게 오래 하게 될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