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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in the Dreaming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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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심즈4를 다시 열렬하게 하는 중. 나는 대잇기 플레이보다는 여러가지 기술을 연마하면서 컨텐츠를 조금씩 즐기는 편인데, 요번에는 코티지 라이프 확장팩에 꽂혀서 갤러리에서 다운받은 심과, 작은 크기의 오두막에서 목가적인 삶을 즐기고 있다. 부지 챌린지 중 단순한 삶? 재료가 있어야 먹을 것을 만들 수 있는 챌린지가 있는데, 각종 작물을 키워먹다 보니 원예를 마스터해버렸다. 코티지 라이프에는 치트라고 할 만한게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야생동물과 친해지는거다. 선물을 매일 아침 주는데, 금빛 우유를 마시고 황금 눈빛을 쏘면 작물의 품질이 그 즉시 완벽함으로 바뀐다. 소소하게 재미 붙여가면서 하는 중이지만, 여러 확장팩 기능도 체험해 보는 중. 특히 1인칭 시점의 뷰로는 하이킹을 자주 즐긴다.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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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가 폰 바벤베르크. 장남의 며느리. 왕궁으로 안 오길래 암살. 2. 베빈. 왕의 세컨 배우자(정실 중 하나). 자식을 많이 낳아준데다 첩보장 역할도 탁월해서, 바람 핀 듯한 의혹+왠 죽은 봉신놈 이름을 왕자/공주한테 붙이고 싶다고 할 때 허락해줬더니 헤르페스에 걸려왔다. 빡쳐서 투옥한 다음 그대로 목을 쳤다. 3~4. 무슨 반역이었나...간통인가, 식인인가 그랬을거다. 5. 정실 중 하나이자 아래 인물의 안정적인 아일랜드 소속 공작령(소왕) 상속을 위해 죽인 와이프의 동생, 즉 처제 되시겠다. 그 와이프의 정체는, 사촌이자, 아내이자, 봉신 되시겠다. 이게 바로 개막자..ㅇ..아니 중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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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3은 가문의 가주가 되어 중흥을 꾀하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소왕국(공작령)에서 시작해, 높은 무력을 기반으로 아일랜드 왕위를 창설한 이후의 플레이를 계속하고 있는데, 가톨릭으로 개종하지 않은 켈트 교회는 부인을 총 4명(그 중 하나가 대표 배우자)을 둘 수 있어서 흥미진진. 크킹이 막장이라고 하는데는 근친혼이 열려있기 때문인데, 지금 화면에 나오는 아내 소여왕 에흐라드는 플레이어 캐릭터 아버지의 후처 되시겠다. 친자가 작위를 이어받지 않은 이상 선대의 부인은 그대로 궁에 남는데, 결혼하는 것도 가능하고 자식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막장요소. 이 여자는 따로 캡쳐를 해 둔게, 영토 확장 전쟁에서 사로잡은 뒤 채용 서약을 해 궁에 두어 키워낸 아이였다. 달리 보낼 데도 없고 가문 명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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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찾는 블로그에서 우연히 이 게임을 소개하길래, 잡아보았다. 나는 심즈를 하더라도 인생보다는 인테리어 쪽을 더 좋아하는 게이머기도 해서, 의외로 초반 흡인력이 엄청나게 다가왔다. 주 골자는, 집을 사고+리모델링을 하고+적절한 세입자를 받아서 월세를 받으며 이런저런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면서 궁극적으로는 그 동네의 집을 다 내껄로 먹어버리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짧지만 7시간 가량 플레이하면서 찍은 기록용 스크린샷들. 리모델링 의뢰를 받으면, 아주 빈 방이 아닌 이상은 청소 또는 수리를 하게 된다. 수리는 확률이 달려 있는데, 성공하면 팔아서 작업비용에 보태거나 내 호주머니에 넣을 수 있다. 특별한 의뢰의 경우 비싼 가구 수리에 성공하면 그걸 줍줍할 수 있기 때문에...꽤 쏠쏠했다. 삼촌이 내가..
프로젝트 호스피탈은 스팀 구매까지 해서 10분 플레이 해봤는데, 도저히 적응 못하겠어서 바로 환불을 했었다. 투 포인트 호스피털과는 극도로 다른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프로젝트 호스피탈이 현실성에 방점을 찍었다고 한다면 투 포인트 호스피털은 병원 게임의 탈을 쓴 타이쿤(?)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닌텐도 스위치로 플레이했을 때 장단점을 간략히 적어보자면: 장점 1. 휴대용 기기로 플레이할 수 있다 2. 플레이타임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몰입도가 높고, 캐릭터들이 각각 하는 행동이나 새로운 질병(말도 안되는!)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3. 장난처럼 시작하게 되지만 각 직원의 급료, 방의 구성과 위엄 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어 경영자의 고민을 간접체험할 수 있다(특히 텀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