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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in the Dreaming Library
결혼 후 살림이 합쳐진다는 건, 경제 공동체가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우리는 각자 통장을 관리하고 공동 생활비는 월말에 정산하는 방식을 택했는데, 그러려면 먼저 지출을 제대로 파악해야 했다. 개인 고정지출, 공동 고정지출, 공동 유동지출을 구분하는 작업이 필요했고, 엑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지출을 알아야 저축 규모를 정할 수 있고, 결혼 초기라 큰돈 쓸 일도 많아서(이사, 가전·가구 구입 등) 아래 순서로 정리해 나갔다.수입 파악: 현재 근로소득 기준으로, 육아기의 소득 변화까지 반영했다.지출 구분: 개인 고정지출(통신비, 보험료 등), 공동 고정지출(공과금 등), 공동 유동지출(식비, 유류비 등), 그리고 개인 용돈 패턴까지.재무 목표 수립: 단기와 장기로 나눠 자금 모으기 계획을 세웠다.비상금 마련:..
애벌세척을 마친 식기를 식기세척기에 넣고 가동버튼을 누른 뒤, 따뜻한 안방에서 쉬고 있을 때의 일이다.-덜컥!평소에 식기세척기가 이런저런 소리를 내긴 했지만, 덜컥!이란 일상적인 소음 외에 액체가 꿀렁거리는 소리가 섞여 있었다. 모처럼의 휴일이라, PC앞에 있던 남편은 그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했지만--나는 듣자마자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서둘러 부엌으로 걸음을 옮겼다.우리는 지금의 거처로 이사를 온 뒤, 낡은 싱크대에 식기세척기를 그대로 올려두었다간 무너질지도 모른단 판단 하에 별도의 가구를 구입하여 그 위에 식기세척기를 두고 사용 중이었는데, 그 가구 아래로 물이 조금 흘러나와 있었다.서둘러 기계부터 정지시키고, 원인을 찾기 위해 주변의 가전을 밀어두고 바닥에 휴대전화 플래시로 빛을 비추어 보..
이사는 진즉 마무리가 되었고, 처음으로 단독주택에서의 삶을 경험하고 있다.(미국에서 살 땐 우리 가족만 사는건 아니었으니 예외. 굳이 따지면 그때는 빌라...라고 해야하나?)도시가스가 아닌 기름보일러로 난방을 하는데, 안방만 따뜻하게 데우고 나머지는 밸브를 잠가두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기름 소모량이 엄청나서 버틸 수가 없다. 최근의 기름값은 한 드럼에 26만원. 도시가스 쓰는 감각으로 살면 한 달에 두 드럼도 더 쓸 것 같더라.아파트에서 단독주택으로 옮겨본 소감은, 생각보다...아파트에서의 삶이 괜찮았다는 것.이 집에 오자마자 먼저 한 것이 안방 큰 창문에 방풍 비닐을 붙이는 일이었다. 실제로 맹추위가 기세를 떨치고 있는 지금 비닐 덕에 안방 온도는 나쁘지 않게 유지하고 있음을 생각하면...단열 잘 ..
러브앤딥스페이스는 여전히 질리지 않고 하는 중. 모바일 게임 중에 '분재 게임'이라 불리는 것들이 있는데 가만 보니 럽딥도 이 쪽에 속하는 게임인 듯 하다. 카드 레벨업 하고, 코어 맞추고, 경험치 포션(추적24) 돌리고, 트레이닝 돌파하고(이게 스펙업의 주된 원인). 이벤트 뜨면 스토리 즐기고, 한정 카드 뽑고...그래도 할만한건 역시 풀 더빙이라 그런게 크다. 벌써 시작한지 110일이 넘었는데, 내년까지는 가뿐히 플레이 할 것 같다는 생각.이사 준비는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 중. 업체 섭외는 남편이 거의 다 했고, 나는 내 잡동사니 중 박스에 미리 넣어두어야 할 것들을 따로 챙겨두었다. 생각보다 이 작은 집에 내가 소소하게 사 모은 것들이 많았다. 향수라던가, 인형이라던가, 문구라던가. 특히 향수는 내..
최근에 Claude를 굴려가면서 이것저것 글을 써 보고 있는데, 결국에 엔딩을 제대로 쓴 건 B시리즈. (특별한 뜻은 없고 그냥 내 문서 폴더에 순서대로 저장하다 보니 그런 시리얼 넘버가 붙었다)AI와 글쓰기를 하다 보면 문체가 아무래도 고정되는 경향이 있는데, 샘플 문장을 줘도 결국엔 자기들 테이스트대로 진행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아예 아래처럼 프롬프트(Claude의 경우엔 프로젝트 내 '지침'이라 지칭함)를 주고 브레인스토밍을 하게 된다:당신은 글쓰기 파트너입니다. 텍스트가 주어지면 분석하고, 프로젝트 지식과 일치하는지 검토하세요. Alice가 글을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어주세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 대사를 직접 작성 (예시 대사 포함) ❌ 장면을 구체적으로 전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