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모여봐요 동물의숲
- 씨름의 희열
- 독후감
- 모동숲
- 사진
- 투포인트호스피탈
- 오블완
- 게임
- 청소연구소
- 오늘부터 공구로운 생활
- 신비한동물사전
- 동물의숲
- 꽃이 필요한 모든 순간
- 조셉 뒤크레
- 프랑스 화가
- 베르메르
- 크루세이더킹즈
- Be
- 티스토리챌린지
- William Turner
- 진주귀고리를 한 소녀
- 지금은 살림력을 키울 시간입니다
- 루이스 사폰
- 심즈4
- 크루세이더 킹즈3
- 서평
- 마스터오브이터니티
- 영화
- Joseph Ducreux
- Alphonse Mucha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583)
Alice in the Dreaming Library
기실, 심즈4를 구매해 놓고 거의 1년간 손을 대질 않았다.하지만 집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다시 설치를 했는데, 유아가 추가되는 등 여러가지 변경사항이 있어서 재미있게 즐겼다.일곱시간 내리 플레이(그것도 와인 한 병 홀짝이면서) 했는데도, 스크린 세이버 보는 기분으로 느긋하게 진행을 했다.예전에 심즈를 할 때는 치트키를 쓰고, 빨리빨리-를 우선으로 하거나, 유전실험(?)등을 일삼았지만 이렇게 한 사람으로 시작해 여러 이야기를 상상하고 또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스파데이를 따로 구매한 덕분에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마사지. 140 시몰레온을 주면 다양한 효능도 얻을 수 있다.다른건 그렇다손 치더라도 요가 할 때 왠지 나까지 평온해지는 느낌이라 이 장소를 좋아한다.참, 이 아가씨는 한 ..
차례대로 재개봉 중인, 피터 잭슨 감독의 . 그 두번째 편이자, 로한과 아이젠가드와 호빗의 이야기들이 뒤죽박죽 나오는 되시겠다. 인근 CGV에서 상영관을 잡아주는 것은 좋은데, 어젠 뒷좌석 총각들이 긴 다리를 뽐내느라 나는 신경이 한껏 날카로워져서 영화에 제대로 집중은 못한 것 같다.이번에도 역시 자막은 스킵. 오역 의역 잘 봤습니다요. 어째서 갈라드리엘이 엘론드에게 존댓말이요? 갈라드리엘이 엘론드에게 장모인데- _-; 장모라는 점이 아니더라도 일단 출신 차이가 엄청난데!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영화 자막은 대부분 여성은 무조건 존댓말인데, 실제로 그런 존대가 허용되는 관계가 아닌 경우도 있으니 이 점은 계속 개선되어야 할 점이다. 아니면 자막 없이 보던가. 최소한 원작이 있는 영화면 그 원작에 대해 깊이있..
솔직히 개봉 당일에 영화는 가급적 보려고 하는 편인데, 일정+게으름이 겹쳐서 오늘에야 보고 왔다. 때마침 오전 열 시 영화가 있길래 어제 예매하고 오늘 관람!통속적인 스토리라 뭐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의외로 인물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긴장감이 대단했다. 총 소리때문에 자꾸 놀란건 덤.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띨라르의 조합이 생각보다 좋았다. '스파이'혐의를 두고 어떻게든 반박하려는 남자 주인공과, 미묘한 태도의 여자 주인공.초반에 마리옹 꼬띨라르가 분한 마리안의 리드가 상당했다면, 중반부 부터는 브래드 피트가 분한 맥스의 감정 연기와 그에 따른 행동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스토리 보다는 인물의 감정 연기에 좀 더 몰입해서 봤던 영화다. 솔직히 나는 중간에 마리안이 아기 죽이고 튈 거라고 생각했거든. 메데이..
한동안 안하다가 다시 들어갔더니, 초대장 3000장을 주기에 애정하는 바람돌이로 쭉 도는 중. 삼천장 다 쓰고 지옥구슬 먹어서 더 돌고있는거긴 한데, 그간 에픽소울 1개, 에픽 세 개 먹어봤다. ㅋㅋㅋ 역시 운이 작용하는 게임은 나랑 안맞는다. 내일은 여프리 업데이트 날. 각성재료는 다 사다 놨는데, 역시 한두개 하겠다고 말해놓고선 다 만지게 되지 않을까 싶다. 새 아바타도 궁금하고. 설날이니 또 설빔 찍어낼 것 같긴 한데.
직접 개창한 가문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완료를 했으니, 이번부터는 합스부르크 가를 재건하는 컨셉.일전에는 치트를 남용했지만 이번 가문 플레이는 사용하지 않고 플레이 중. 그 와중에 잡는 군주마다 장수 일지를 쓰고 계시기에 안정적으로 통치하고 있다.전염병이 도는 시기에도 건재함을 과시하며 봉신들과도 기묘하게 사이가 좋아서, 의문(?)을 품게 된다. 조용히 플레이하는 컨셉이어서 그런가, 자식 많이 나아서 좋은 집에 시집장가 보내는게 유일한 낙이다. 지난번 애쉬포드 가문과 마찬가지로...아르가우의 합스부르크 가(1066년), Werner 백작은 64세에 숨을 거두었다. 착실하게 세금을 모으고, 모으고 또 모으는 것 말고는 한게 없는 것 같다.대신 자식 생산은 많이 해서, '결혼하라!'는 모토를 충실하게 재현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