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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in the Dreaming Library
남방 대공령, 수도 슈플리테. 대공저 안뜰에서 서성이며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던 명헌대공은 고대하던 이가 도착했다는 소식에 시비들은 따르게 하지도 않고 버선발로 대문을 향해 뛰어갔다. 막 마차에서 내려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마리안느는 그런 그를 보고 싱긋 미소를 지었다. 오랜만에 보는 오라버니였다. 마리안느 페트라르카는 명헌대공의 여동생이었고, 또한 그 유명한 화헌대공비(다른 차원에서 왔다고 알려진)의 딸이었다. 그녀가 사교계에 데뷔하는 날, 관례대로라면 공작부인 쯤 되는 이가 마리안느를 에스코트 해서 황후에게 보여야 했지만 그 관례를 무시하고 명헌대공이 직접 마리안느를 데리고 간 일은 꽤 오랫동안 인구에 회자되는 사건이었다. 그 일을 두고 심지어 그 윈스턴 공작이 뭐라 한 소리 하기까지 했지만, 페트라르..
자수성가 플레이로 밑바닥부터 정점을 찍어보기도 했는데,느긋한 도시생활을 즐겨보고 싶어서 만렙 우주비행사 청년으로 새로이 시작해 보았다.몇 가족에는 갤러리에서 모셔온 심도 넣고, 기존 가족들의 머리나 옷도 조금 손본 상태에서 시작. 노래방도 두 가지인데, 음향이 좋은 곳에서 노래를 부르면 저렇게 노래 스킬 수련치(?)가 빠르게 올라간다.체감상 이런 장소보다는, 축제에서 정말 많이 올라간다. 그리고 스파도 방문!웰빙 기술은 요가 수업을 들으면 쑥쑥 올라가는 편. 빈덴부르크 부지에 있는 작은 카페에 가 보았다.교대를 착실히 하더라...직원들이. 출근 전 샤워를 마치고 아침식사를 하는 이 남자.화질은 워낙 꽝이지만 그래도 갤러리에서 모셔온 심 중에 탑급의 외모를 자랑한다. 샌미슈노의 공원이 이렇게 잘 되어 있을..
여기까지는 커뮤니티에서 가져온 집.지금은 랜덤으로 생성된 어떤 가족이 잘 지내고 있더라. TAB키로 들어가면 심즈3 카메라가 활성화 되는데, 잘 굴리면 이렇게도 찍을 수 있다. 다음은 샌미슈노에서 구경 가능한 심들의 집. 키야아, 복층이다. 복층. 엄청 근사하다. 그리고 그림 레벨이 제로인데 어째서 예술 평론가인지 알 수 없는(너도 금수저냐?)로보 씨의 집. 이 모드로 들어가서 찍으면 일부 가구가 화면에 안 잡히기도 하지만,널찍하게 인테리어를 촬영하고 보는데는 좋은 것 같다.
심즈 커뮤니티에서 받을 수 있는 주거용 저택.폰카로도 찍어볼 수 있고, 카메라를 사서 사진 기술 올려가며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인게임 내에서 보이는 화면은 작은데 찍어놓고 스크린샷으로 보면 그냥 전체 화면을 캡쳐하는 것과 비슷하다.느낌만 그런가...? 아.물론 가구가 배치되어 있었지만 내 취향대로 좀 바꾸긴 했다. 화면을 최저로 설정해 둬서 창이 저렇게 나오는 거였던가.역시 심즈는 그냥 스크린샷 찍는 재미로... 사정이 나아지면 커뮤니티에 올라온 집들을 예쁘게 찍어보고 싶다. 커뮤니티에서 집 구경하는걸 꽤 좋아하는 편인데,외관이 그럴싸한 집도 상당히 많고...내부 가구 배치에 신경을 많이 쓴 집도 많다.주로 다운로드 수가 많은 집들을 우선 사용하는 편이기도 하고... 찍어놓고 보니 대체 뭔 짓을 한건가..
잘 지내고 있던 부부를 이혼시키고, 싱글 대디로 만들어 보았다.저 아버지 되는 사람은 우주비행사로, 주중에 출근도 별로 안하고 수입도 짭짤한 편. 유령의 밤 이벤트가 뭔지 해서 가봤더니,진짜 유령이 나오는 거였다.ㅋㅋㅋㅋㅋ 이전까지 살던 집. 지금은 부지도 크고 집도 더 좋아하는 곳으로 옮겨주었다.심즈3을 할 때면 마을이 하나의 세계로 인식되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도 했는데 여기는 뭐...심즈4만의 매력포인트도 많지만 오픈월드가 아닌 점은 여전히 아쉽다.그래도 직업 사다리 올라가랴, 딸 키우랴 이거만 이틀은 꼬박 붙잡고 있었다.그래서 플레이 누적 100시간 찍었다. 데스크탑 바꾸면 오브젝트만 깔아서 화보나 찍어볼란다.역시 이렇게 질릴 때까지 플레이를 해봐야 다음에 안한다. 뱀파이어 팩을 사기 전에 질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