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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in the Dreaming Library
작은 손거울을 들이밀어 봤을 때는, 내 손가락 봤을 때처럼 흠칫하면서 뒤로 물러난다.그러면서 내가 가까이 들여다 보고 있으면 자기도 나를 빤히 보는 것 같은게, 고놈 아주 맹랑하다. 받침이 있는 커다란 거울을 한 면에 직각으로 대어 줬더니, 한 3초정도 탐색을 하다가 갑자기 깃을 확 펼치고 좌우로 왔다가기를 수 차례 반복했다. 이천이가 온지 닷새째, 여러번 시도하다가 오늘 겨우 성공한 플레어링이었다.이걸 저녁 급여 후 한 10분 정도 한다고 하니, 다음에도 또 시도해 볼 예정. 지느러미의 건강 및 운동 겸해서 - 게다가 이 녀석의 상태도 체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책을 읽는 도중 심심해서 자주 들여다 봤더니 지느러미의 모양새가 조금은 눈에 들어온다. 물고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중요한..
1. 주문했다던 진주린은 둘 다 폐사했다. 한마리는 도착할 때 이미 죽어있었고, 어떻게든 살려보려던 다른 한 마리는 어항에 넣고 다음날 죽은 채 발견했다.2. 금붕어랑 같이 딸려온 비린내가 장난아니다. 오늘 마트 가서 다시금 확인했는데, 앞으로도 금붕어는 안 키울것 같다.3. 요술어항의 아래에 내려간 찌꺼기가 사이펀 관을 통해서도 안올라온다. 결국 수류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이천이를 혜미 사출수조에 옮겨주었다.4. 걸이식 여과기의 수류가 상당해서 검색도 해보고 머리를 짜 낸 결과. 출수구 아래에 산란통을 두고 거기 여과재를 두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수면의 수류까지 완전히 잡을 수는 없지만, 지금 관찰했을 때 이천이가 수류에 마구 흘러가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 슬슬 바닥까지 접근하는 걸로 봐선 조금 안심이지..
부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침대 옆 조명으로 샀던 LED등을 어항 위에 두었더니 색이 잘 보인다. 이게 블루인가..? 싶은 생각은 잠시 접어두자.핸드폰으로 저 활발한 움직임을 찍기가 너무 어려워서 아버지께 물려받은 큰 카메라를 꺼냈는데, 왠걸, 내 기술이 부족해서 계속 실패했다. 포커스 하기가 이렇게 힘들었던가...꽃이나 풍경 위주로 사진을 찍다 보니...어렵다. 아침에 사료 두 알을 줘 봤더니 쏙쏙 잘 먹어서 어느정도는 안심했다. LED 등에 있는 붉은색 표시등을 보면 애가 발광을 하는데...거울을 보면 플레어링을 안한다. 오히려 날 빤히 봐서 더 이상하다. 뭔가 같이 사는 커다란 생명체라고, 그 정도는 인지하고 있는걸까? 부제를 왜 저렇게 달았느냐 하면, 외근 수당이 들어와서 그것 절반을 들여 ..
생각보다 자동 수조라는게 세팅하기 어려웠다. 추석 지나면 진짜 유리어항이나 다른 아크릴 어항 사서 제대로 세팅을 해볼까...실온도 괜찮을 것 같았는데 막상 온도계를 넣어보니 24~25도. 26도쯤 되어야 애가 활발하게 움직인다고도 하고... 일단 블루테일 베타는 맞는데, 지금은 조명을 과하게 켜주는건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내 눈으로만 즐기고 있다. 유영할 때 활짝 펼쳐지는 꼬리가 무척 매력적이다. 물맞댐은 일단 담겨온 봉투를 대야에 풀고, 내가 사흘 정도 받아둔 수돗물을 10~20분에 한번씩 1/3씩 넣어주는 것으로 선택.처음에는 온도 맞춘다고 저 작은 어항에 넣어봤는데 물이 생각보다 많이 빠져서 급하게 방향을 전환했다.아무튼 지금은 잘 움직이고 있고...스트레스 받은게 염려되어서 내일 저녁쯤 첫 급여를..
베타를 어떻게 데려올까 고민하면서 서울 권역의 다양한 수족관 정보를 입수했지만, 내가 쉽게 갈 만한 위치에 있는 수족관이 없었다. 마트는 너무 복불복인것 같았고. 그래서 한 곳을 정해서 물고기부터(생물 배송, 미안) 작은 수조 그리고 기타 물품도 구매했다. 1. 블루 더블테일 베타이 친구는 만나봐야 알 것 같다. 꼬리가 화려한 하프문이 물론 아름다웠지만 관리하는게 보통 일은 아닌 것 같아서. 2. 마이펀피쉬 요술 어항여기저기 기웃거리고, 25큐브 어항도 알아봤는데 내년에 이사해야 하는 마당에 무거운 어항에는 무리가 있는데다 환수할 물 받아놓을 공간이 넗지 않아 선택. 3. 수이사쿠 베타 침대물고기를 무작정 물 안에 풀어두는 건 아닌 것 같고. 베타에 대해 이것저것 검색해 보다가 얘들도 새가 날개를 쉬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