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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in the Dreaming Library
아침에 먹이를 뱉어서 걱정이었는데, 소상히 살펴보니 팝아이(눈 한쪽이 부어오름)가 보였다. 근처 수족관에는 멜라픽스가 없어서, 조금 멀리 나가 급하게 약을 구입. 하루에 2방울씩 투여하고, 물도 조금씩 갈아주기로 했다. 차도가 보여야 좋은데...갑작스럽다. 멜라픽스는 굉장히 좋은 향이 난다! 스포이드로 소량만 사용하기 때문에(히트탱크라 물 용량이 적다) 상비약으로 꼭 가지고 있어야겠다. 차도가 보이면 또 글 써야지.
파주아쿠아 사이트에서 보고 예뻐서 선택. 여긴 3개월령의 베타만을 판매한다고 해서 나이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데려올 수 있었다. 의외로 물고기 나이를 알고 데려올 기회가 별로 없다. 일단 한시간 물맞댐. 히트탱크 사이즈가 책상에 두기 너무 좋다. 1리터 환수통도 괜찮고. 대신 이건 어떻게 걸쳐둬야 할지 감이 안온다(...) 네오c 샘플을 많이 받아서 한 포 쓰고도, 준비해둔 물이 모자라 수돗물을 끌어 썼다. 어쨌건 물에 잘 적응중인건지 별다른 이상행동은 안보인다. 무여과항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베타 스톤도 투입. 2개월 후에 교체 예정이다. 물 온도도 나쁘지 않게 26-28도 사이로 유지중이고, 베타 침대도 제대로 쓰고 있다. 일이 있어서 늦게 들어갔더니 침대에서 자고 있다가 얼굴만 빼꼼 내밀..
서울이의 폐사 소식을 블로그에 남기지 않았다. 더듬어 보면 1월~2월 초에 용궁으로 보내주었다. 여러가지를 어항에 시도했던 것이 아마 원인이었던 것 같다. 비실거리기를 일주일쯤 하더니 퇴근 후 물 위에 둥둥 떠 있었다. 이후 어항을 창고에 치워버리고 한동안은 어항 없는 삶을 지속하는 중이었다. 삶이 약간의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다시 그 때의 용품들을 꺼내 보니, 슬러지가 어마무시하게 달라붙어 있더라. 뚜껑이 도망간 걸이식 여과기, 한켠에 고이 잠든 알몬드 말린 잎과 여과재, 많은 도움을 주었던 수이사쿠 프로호스, 중복투자의 절정이었던 수이사쿠 에어피트 & 단지 여과기, 아마도 잘 씻어서 말리면 작동할 고정온도 히터, 안깨지고 잘 버티고(?) 있는 온도계까지. 물생활이 대단한게, 물고기를 위해 이렇게까지 투..
서울이는 잘 지내고 있다.어항에 큰 변화가 있다면, 걸이식 여과기를 빼고 수이사쿠 단지여과기를 넣어준 것. 연장대롱은 고민을 좀 했는데, 생각보다 기포가 세게 올라와서 애가 너무 난리를 치는 바람에 추가.확실히 걸이식 할 때보다 좀 안정적이게 어항이 유지되고 있다. 무엇보다 꼬리 찢어지고 하는 일이 거의 없어서 바닥에 슬러지만 치워주고 잘 지내는 중이다.220v로 운영되는 기포기 소음이 얼마나 끔찍한지 알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수많은 정보검색을 거친 뒤 일주일 걸려 국제우편으로 배송받은 USB 기포기.국내에도 물량이 있긴 한데 리모컨이 달린 버전이라, 그닥 사고싶은 생각이 안들어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국제우편으로 주문을 했다.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잘 때만 빼두고 자는데 지금까지는 성능 문제 없이 만족! ..
중국,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USB형 기포기 2개가 드디어 도착해서, 일단 콩돌을 넣고 시험가동을 해 보았다. 결과는 만족★ (국내에서는 현재 기포 조절기? 리모컨이 달린 제품이 판매중)소음이 거의 없고, 기압 수준도 꽤 만족할 만 해서 바로 쓸 수 있는 여과기를 구했다. 수이사쿠 제품에 묘한 호감이 있기 때문에, 쿠팡에서 바로 주문 가능한 수이사쿠 단지여과기(S)를 구매했다.현재 서울이가 있는 어항이 리컴 20 하이큐브니까 공간은 충분. 탱크항이라, 바닥의 분진이나 분변을 잘 해결해 줄 것으로 예상하고, 그간 잘 쓰고 있던 리컴 걸이식 여과기 제거 후 가동 시작. 근데 왠걸, 수면이 절절 끓듯이 한다(온도가 아니라). 뚜껑을 씌우지 않았다면 아마 몰랐을 정도로 물이 튀는게 아닌가. 토출구의 에어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