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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in the Dreaming Library
프로크리에이트, 분필 툴 사용. 크기 조정하면서 그려보는데 꽤 재미있었다. 대충 얼렁뚱당 그리긴 했지만...하루에 한 챕터씩 그려보기, 도전중입니다! 아아, 하지만 오늘 옥토퍼스..아니 옥토패스 트래블러가 온데다 며칠 내로 라이자의 아틀리에도 오기 때문에 조금은 밀려날지도? 최근 즐기는 취미: 피아노,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고 사진 약간. 닌텐도는 후순위로 밀려나긴 했지만...음. 저녁에 생각해 보면 할게 많다. 책은 언제 읽지?
프로크리에이트와 교재로 연습하는 타르트 그리기. 그룹으로 묶어서 복제하고, 과일 부분의 색조/채도를 바꾸어서 다른과일을 표현해보려고 시도하였다. 체리랑 청포도 색감을 보면 내가 심각하게...색조 인지에 뭔가 문제가 있는건가 싶다. 사실 그렇잖아, 왜, 여자애들 립스틱 색깔 진짜 구분 안가는 것과 비슷한 그런 심정이랄까. 아무튼 재밌는걸 배웠다! 다음 장에는 집을 그리는게 있던데, 어떤 기능을 더 배울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아무래도 나는 유튭을 보면서 따라 하는 것보다는 책 파인 것 같다. '아이패드 드로잉'이란 책을 사서 매일 한 챕터씩 따라해보고 있는데, 이게 뭔가 성취감이 있으면서...내가 왜 미술을 안 했는지 깨닫는 괴멸적인 센스를 매일 확인하고 있다. 그래도 결과물이 하나 둘 쌓이는 것은 좋다. 센스는 부족할 지언정 대충(?) 뭔가를 그려낼 수 있는 스킬은 익히고 있다는 말이니까. 요즘 세대는 동영상으로 많이 배운다던데 나는 역시 글자를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가는 타입인가 보다. 그래서 요즘 운동에, 미술에, 피아노까지 저녁에 아주 정신이 없다. 영화도 봐야 하는데, 책도 읽어야 하는데. 하고싶은 것이 얼마나 많던가 헤아려 보다가, 오늘 죽으면 미처 하지 못할 것이기에 그래도 부지런히 해야지, 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
드디어 마의 1페이지(?)를 넘기고 2페이지에 진입. 어쩐지 2페이즈 보스몹을 마주한 느낌이지만 일단 일주일에 5시간은 연습을 하는 것 같다. 주중에 한두시간씩 하고, 주말에 몰아서 하는 타입. 직장을 다니다 보니 저녁에 일찍 퇴근하고 뭔가 두들기고 싶어!(?)하면 가기도 하고. 확실히 취미생활이 하나 더 늘어난 느낌이다. 이렇게 재미난데 어릴 때는 왜 그렇게 싫어했을까. 역시 뭐든 남이 시키는 것 보다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 것이 재밌는 법이다. 청개구리같으니. 반골 기질이라고 하기엔...음, 확실히 옛날보다 성격이 많이 유해지고 무던해진 것 같기도 하고. 책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책에 손은 안 가고, 올재 콜렉션 중 열하일기/명상록/데카메론/유림외사 네 세트를 사 놨는데 다 읽지도 못했다. ..
영화(구글 플레이리스트 저장 기준) 라라랜드: 개봉했던 해에 봤던 것이긴 하지만(그것도 햇수로 4년 전) 한 번은 혼자 보고 싶은 영화라서 위시리스트 업. 음악은 여전히 귓가에 맴돌지만, 영화가 그러하듯 나의 현실이 그 떄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을 안다. 마담 보바리 콜래트럴 락 오브 에이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브래드 피트와 톰 크루즈의 리즈 시절을 맛볼 수 있는 영화. 사실 이 것도 전에 본 영화다. 하지만 작년에 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의 브래드 피트가 너무나 잘생겼기 때문에...다시 한 번 리스트 업. 트와일라잇: 그냥 뱀파이어 영화잖아! 해서 넘어갔는데 요즘 다시 보고싶은 생각이 들더라. 원작은 읽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당해서 읽지 않을 셈이지만. 나이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