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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in the Dreaming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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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또 Tom Hiddleston의 영상을 보고 말았고, 발음에 다시 매료되어(...) 오디오북을 어떻게 합법적으로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찾다가, 아마존의 Audible에도 기웃거렸다가(여긴 무려 독점작이 있다) Google Book에서 오디오북도 서비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톰 히들스턴으로 검색하니 책 몇 권이 잡히는데, 아마 구글 북스에서 구할 수 있는 이 책(The Red Necklace)만이 히들스턴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은 책인 것으로 판단된다. 샘플 들어보다가 너무 발음이 귀에 잘 꽂혀서 결국 25,000원을 주고 구매. 기기에 다운로드까지 했으니 앞으로 6시간 30분은 전혀 무료하지 않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지난 주에 토익 시험을 보고 왔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피아노를 다시 배우기 시작한지 6개월쯤? 지난 것 같다. 클래식과 뉴에이지를 번갈아 가면서 완성해 보고 있는데, 지난번 클래식(엘리제를 위하여 원곡)을 마치고 두달만에 다시 클래식을 하게 되었다. 귀에 익숙해지면서 악보를 보고 음을 짚는 것도 익숙해지고 있다. Blumenlied, 구스타프 랑게의 곡. 내가 치는 악보집에는 '꽃노래'라고 되어 있었는데 자꾸 '꽃길'로 기억이 나서 몹시 곤란하다. 어딘가 찾아보면 진짜 그런 이름의 클래식 악보가 있을 것 같...있겠지, 당연히. 아직 두 페이지 정도만 그럭저럭 칠 수 있는 상태라 곡을 '완성' 했다고 말하기는 이른 수준이지만 그래도 공부 중간중간 스트레스 푸는데는 제격이다. 고3 수험 시절에 내가 스트레스를 푼 수단이기도 하고(다른 하나는 자전거). 이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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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유튭을 보고 밤에 끄적끄적 따라 해 봤다. 영상을 다 보고 생각나는 대로 그려 본 거라 정확하게 따라한 건 아니고, 그냥 즉흥적으로 그린데다 내가 워낙 실력이...어, 음......미술 선생님들이 초등학생 때 부터 포기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 툴을 쓸 수 있구나-정도로 만족하려고 한다. 사용한 도구는 아이패드, 애플팬슬 그리고 어플은 프로크리에이트. 사실 Class 101 수강권 끊어서 하나 들은 적 있는데 결국 완강은 못했다. 6월에 큰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그거 끝나면 좀 더 본격적으로 해볼까 싶다. 이렇게 식물을 그리는 걸 통칭 보태니컬 아트라고 하는 모양인데, 역시 뭔가 그리려면 관찰력이 뛰어나야 하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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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문구...라고 하기엔 거창하고, 어릴 때 너무나도 감동적으로 봤던 애니메이션 '꼬마공주 유시(쁘티프리 유시)'의 마지막화 제목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그림엔 영 재주가 없으니 브러쉬 바꿔 보면서 끄적끄적 해 보고 있는데, 꽤 재미있어서. 언젠가 숙달되면 나도 붓펜으로 그린 것 처럼 잘 써볼 수 있으려나. 틈틈이 해봐야지.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g0q3r/btqCRx8Uxxx/0vguJ1GcjCJKZTWKWWFWH0/img.jpg)
1632년 10월, 네덜란드 델프트 출생 ~ 1675년 12월 사망한 네덜란드의 화가. 혹자는 델프트의 보석이라고 칭하는 화가. 이 화가를 처음 알게 된 것은 트레이시 슈발리에가 쓴 소설 'The Girl with a Pearl Earring'을 읽고 나서였다. 고등학생 무렵이었으니, 그 때는 그림에 대한 식견도 지식도 한참 모자랄 때였으나 - 좋은 스토리를 곁들인 탓일까,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있다. 그 이후로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퍼스가 주연으로 한 동명의 영화도 보았는데, 색감이 몹시 인상적인 영화였다. 스타킹을 씌워서 촬영해서 그 색감이 나왔다던가-하는 이야기도 들은 것 같지만 정확하지는 않다. 가능한 그림과 비슷한 느낌을 스크린에 담아내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여럿 보이는 영화다. 스토리는 소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