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심즈4
- 베르메르
- 루이스 사폰
- 꽃이 필요한 모든 순간
- 오늘부터 공구로운 생활
- Joseph Ducreux
- 진주귀고리를 한 소녀
- 마스터오브이터니티
- 프랑스 화가
- 서평
- 티스토리챌린지
- 모동숲
- Claude
- 지금은 살림력을 키울 시간입니다
- 오블완
- 동물의숲
- 조셉 뒤크레
- 크루세이더 킹즈3
- 게임
- 신비한동물사전
- perplexity
- 크루세이더킹즈
- Alphonse Mucha
- 사진
- 투포인트호스피탈
- 독후감
- ChatGPT
- Be
- William Turner
- 영화
- Today
- Total
목록Chat (308)
Alice in the Dreaming Library
한동안 안하다가 다시 들어갔더니, 초대장 3000장을 주기에 애정하는 바람돌이로 쭉 도는 중. 삼천장 다 쓰고 지옥구슬 먹어서 더 돌고있는거긴 한데, 그간 에픽소울 1개, 에픽 세 개 먹어봤다. ㅋㅋㅋ 역시 운이 작용하는 게임은 나랑 안맞는다. 내일은 여프리 업데이트 날. 각성재료는 다 사다 놨는데, 역시 한두개 하겠다고 말해놓고선 다 만지게 되지 않을까 싶다. 새 아바타도 궁금하고. 설날이니 또 설빔 찍어낼 것 같긴 한데.
쉽게 접근할 수도 있고, 입장료도 없기 때문에 오전에 영화 보고 아무 생각없이 불쑥 들어갔다.1층은 사실 뻔해서, 주로 2-3층의 서화쪽을 둘러보는 편. 불교 문화재도 상당해서 볼만하다. 나는 사실 놀러 가는거지만 앞에 미라 전시전 같은거 구경하는 인파도 꽤 있었다.혼자 다니는데 옆엔 다 애들 아니면 가족, 부부라서 소외감(...)같은 것도 느꼈다. 외로움도 곧 익숙해지겠지, 늘 그랬던 것 처럼.
실의에 빠진(?) 뒤로 복구를 위해 친구를 만나러 갔는데, '남자한테 꽃 받아보고 싶다...몇년 전이지' 이랬더니 귀갓길에 아는 꽃집에 들어가더니 하나 고르라고.서로 취향의 다름을 인정하고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 몹시 기분좋게 받아들고 올 수 있었다. 다음엔 애인한테 받으라는 격려(?)도 들었고.최고의 조명은 역시 햇빛이 아닐까. 실내에서 찍으니까 만족스럽지가 못하다. 말린꽃이니까 내일은 햇빛 아래 두고 찍어봐야겠다.사진을 찍을 때 사실 배경을 선호했지만, 이런 피사체를 두고 포커스를 잡는 것도 꽤 즐겁다.포토샵으로 노출+오프셋 조정. 아차. 다음달부터는 그림을 짧게 배우기로 했다. 투자 비용이 좀 들어가긴 했지만 제대로 배워두면 평생 취미가 하나 더 생기는 거니까. 덕분에 미러리스나 DSLR 사려던 계..
벌써 새해. 한 살 더 먹었다.글을 쓰고싶은데 이런저런 일들 때문에 제대로 손에 잡히질 않는다. Dreaming moonlight, 꿈그림, 광연몽, 우렁총각...해둔 태그는 많은데 새로이 시작하려 해서 그런걸까. 조사할 자료도 좀 있는데...첫 문장이 가장 어렵다더니 그 말이 딱 들어맞는 것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써본게 작년의 딱 한편, 4월의 달토끼 뿐이니까.취미를 다른 쪽으로 옮겨보고 싶어도 글 쓰는 것만큼 내 생각을 자유롭게 풀어낼 만한 것이 없다. 그림? 손재주가 없는데...하아.새해니까, 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좋은 일이 있으면 좋겠다. 1월 2일에 액땜 거하게 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