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 in the Dreaming Library

확실히 아이폰이 좋기는 하다(...)서울, 중구던가? 롯데백화점 본점이었던 것 같다.서울에 확실히 뭐가 많기는 하다. 미세먼지라던가. 사진은 포토샵에서 노출, 오프셋 보정 하고 선명도 조금 높였다. 포토샵으로 보정하기 전의 원본.

누텔라는 실로 오랜만에 먹었다.초점 맞추는게 왜 이렇게 어렵지....

아침에 식사 대신 즐겨 먹는 플레인 베이글+할라피뇨 크림치즈가 있는데, 그걸 파는 가게다.열흘 넘게 거의 매일 갔더니 일하는 아가씨가 커피도 챙겨주고...이제 메뉴 주문을 따로 할 필요가 없을 것만 같다. 늘 그거니까- _-;; 직접 만드는 베이글이라 겉은 바삭하고, 턱이나 치아가 좋지 않은 나도 전자레인지에 좀 따끈하게 데우면 별 무리 없이 먹을 수가 있어서 계속 찾아가는 것 같다. 잘 먹었습니다;)

어딘가에선 미움을 받고, 또 어딘가에선 한심하게 여겨지고실제로 말로 듣진 않아도 단어 하나 소리 하나에서 느껴지는 그런 것들.이대로 괜찮은걸까, 곰곰이 생각을 해 보다 관두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명함 뒷면.한글이름은 영어이름이랑 같이 써져 있어서 뒤에는 내가 좋아하는 루이스 캐롤의 인용구를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