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서평
- 투포인트호스피탈
- 루이스 사폰
- 영화
- Joseph Ducreux
- 크루세이더킹즈
- 오늘부터 공구로운 생활
- 신비한동물사전
- 프랑스 화가
- 꽃이 필요한 모든 순간
- perplexity
- 독후감
- 티스토리챌린지
- 사진
- 동물의숲
- ChatGPT
- 오블완
- Be
- 조셉 뒤크레
- 마스터오브이터니티
- William Turner
- Alphonse Mucha
- 베르메르
- 게임
- 심즈4
- 진주귀고리를 한 소녀
- 모동숲
- 크루세이더 킹즈3
- Claude
- 지금은 살림력을 키울 시간입니다
- Today
- Total
목록Reviews/Movie Review (56)
Alice in the Dreaming Library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2014) 9감독실뱅 쇼메출연귀욤 고익스, 앤 르 니, 베르나데트 라퐁, 엘렌 뱅상, 루이스 레고정보드라마 | 프랑스 | 106 분 | 2014-07-24 글쓴이 평점 우연찮게 지방 상영관에서 상연하기에 보게 된 영화. 원작이 있다고 들었는데 아직 읽어보질 못해서 그 세세한 감성을 살리기엔 어려운 일이다.화면에서 보이는 영상이 상당히 눈에 보기 좋았다. 편안해지는 느낌이랄까? 장이브(...)의 기억이 열리는 과정과 마담 프루스트와의 교유...이런저런 얼개들이 엮여서 마지막에 그려진 그림이 굉장히 근사했다. 특히 마지막의 반전은 꽤 여운이 길었다. 처음엔 주인공의 부친 눈빛이 수상해서 범인이겠거니, 했는데 사고였을 줄이야. 기억이 열리는 과정, 이란 표현을 했는데 내 선에선 더 ..
페넬로피 (2008)Penelope 7.9감독마크 팔란스키출연크리스티나 리치, 제임스 맥어보이, 캐서린 오하라, 리즈 위더스푼, 피터 딘클리지정보코미디, 판타지, 로맨스/멜로 | 영국, 미국 | 101 분 | 2008-05-15 글쓴이 평점 제임스 맥어보이의 팬들이 그의 미모를 칭송(!)하며 보기를 추천하는 영화. 솔직히...포스터의 사람과 조금 다른 얼굴이긴 해서 지금도 긴가민가 하지만 그의 외모 최고기라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신데렐라+미녀와 야수를 섞어놓은 듯한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페넬로피가 돼지코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고, 그걸 두고 벌어지는 일들이 다채롭고 한편으로는 '대체 언제 이어지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흥미진진했습니다.리즈 위더스푼의 등장이 조금은 반갑기도 ..
초능력자 (2010)Haunters 6.2감독김민석출연강동원, 고수, 정은채, 윤다경, 최덕문정보드라마 | 한국 | 114 분 | 2010-11-10 글쓴이 평점 솔직히 별 0개 주고 싶을 정도로 최악인 영화이고 개봉도 한참 전에 했지만 지뢰 밟으시는 분이 없기를 바라며 짧게 작성합니다. 무료상영이 아닌 다음에야 정말 찾아서 보지는 말라고 간곡하게 부탁하고 싶을 정도로 지뢰작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걸 상영관에서 돈주고 본 내 자신에게 한숨을. 사실 강동원이나 고수나 한국 배우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닥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점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조연 두 명이 진짜 씬스틸러. 마지막에 그 아스트랄한 장면이란, 진짜.초능력자라는 것을 아주 이상하고 기묘하게 풀어낸 면에 있어서는 수..
A-특공대 (2010)The A-Team 8.8감독조 카나한출연리암 니슨, 브래들리 쿠퍼, 퀸톤 렘페이지 잭슨, 샬토 코플리, 제시카 비엘정보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19 분 | 2010-06-10 글쓴이 평점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 영화. 사운드가 좋은 곳에서 보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런 류의 때려박는(?) 오락영화가 취향인 나로서는 정말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작품이다. 교훈도 없고, 유쾌한 액션 영화니까.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같은 느낌?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영화가 좋다. 더군다나 리암 니슨, 브래들리 쿠퍼라니! 다른 배우들도 정말 좋았지만 특히 이 두 주연배우의 활약이 돋보였다. 사실 돋보였다고 하면 머독 역의 샬토 코플리를 빼놓을 수 없겠지만. 정신나간, 탁월한 비행기체 조종..
버틀러 : 대통령의 집사 (2013)Lee Daniels' The Butler 8.6감독리 다니엘스출연포레스트 휘태커, 오프라 윈프리, 로빈 윌리엄스, 알란 릭맨, 존 쿠색정보드라마 | 미국 | 132 분 | 2013-11-28 글쓴이 평점 개봉은 꽤 오래전에 했고 살던 지역에서는 개봉 후 기간이 많이 지난 것들만 틀어주던 영화관에서 본 영화.설명이 어째 길어진 것 같기는 하지만...좌우지간.한국에서도 개봉을 했던 것 같다. 꽤 흥미로운 영화라는 점, 원작이 있는 영화이기도 하고. 미국 내에서 흑인이 어떤 대접을 받았는지는 이 영화 말고도 다른 영화(흑인 야구선수 이야기였는데...)에서도 확실히 볼 수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아직 유색인종을 껄끄러운 눈으로 보는 것과 비슷하달까. 한국은 수면으로 올라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