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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쥐의 서울고궁 투어(계획)

alicekim245 2018. 11. 22. 17:00

직장을 내팽겨치고, 시골쥐 컨셉으로 서울 투어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다른 상업시설(?)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어서, 예약을 해야 가능한 두 고궁을 우선순위로 하고 서울 관광 일정을 짜 봤다.

1. 예약이 필요한 장소: 창덕궁 후원, 경복궁 칠궁
관람일 6일 전 오전1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후원은 입장료 포함 8,000원 / 칠궁은 별도 입장료는 없다. 대신, 두 곳 모두 사전 예약을 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2. 둘러볼 곳(방문순서와 무관):
창덕궁,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운현궁
서울역사박물관, 신문박물관, 전쟁기념관, 서대문형무소박물관, 서울함공원, 서울식물원

2.1. 고궁 투어 순서(거리 상)

(출처: http://naver.me/5PQ1EDwh)

창덕궁 10시 투어 예약 → 창경궁 관람 → 운현궁 관람 → 점심식사 → 경복궁 칠궁 14시 투어예약 → 경희궁

경복궁 안에는 '국립고궁박물관'이 있어서 관람할 수 있다. 10시와 14시 투어 사이에 점심도 먹고 살뜰하게 돌아다니는 루트.

2.2. 다른 박물관
위의 지도대로 돌아다니게 되면 서울역사박물관과 신문박물관 투어 하기가 용이하다. 두 곳 모두 한 번도 방문해 보지 못한 곳.
시간이 제법 걸릴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박물관을 전부 둘러볼 수는 없을 것 같다.

3. 루트 정리:
창덕궁→창경궁→운현궁→서울역사박물관 & 점심식사→경복궁→경희궁→덕수궁
시간 여유가 되면 광화문 교보문고, 신문박물관 관람.

4. 예상비용:
창덕궁-후원 관람 시 8,000원
경복궁: 칠궁은 신청 시 무료, 전체 관람은 3,000원
창경궁: 1,000원
덕수궁: 1,000원
운현궁: 무료
서울역사박물관: 무료
신문박물관: 3,000원
=관람료 16,000원

5. 준비물
날씨 상황이 아무래도 추울 것 같아 따뜻하게 방비(경량 조끼 필수!), 카메라, 교통카드, 혹시 모르니 보조배터리.
뚜벅이 투어이기 때문에 차림은 가능한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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