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 in the Dreaming Library

2017-09-19 본문

Chat/Hobbies

2017-09-19

alicekim245 2017. 9. 19. 19:20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날을 거듭할 수록 이천이가 굉장히 정신 산만해지고 있다.

비춰두는 등 때문인가 싶어서 치워두었는데 행동 패턴이 달라지지 않은걸로 봐선...다른게 원인이거나 원래 성격이 나온 것이거나...


다이소에서 캔들 홀더를 사다가 씻어서 넣어주었는데 얼씬도 안한다. 유독 여과기랑 온도계 근처에만 얼씬거리는데...생물이라 역시 사람 뜻대로 안된다는걸 다시 한 번 배운다.


걸이식 여과기의 수류를 잡아주던 산란통은 분리가 가능하기에 한 섹션만 남겨두었는데, 예전에 잘 붙어있던 고무 부분이 다시 헐거워져서 조금 조정 중. 다시 삐끗 하고 흘러내리지만 않으면 한동안 이대로 유지가 가능할 것도 같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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