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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7/28 (1)
Alice in the Dreaming Library
바닷가 A시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87
요새 GE를 엄청 열심히 하고 있다. 키엘체까지 시나리오 완료 후에는 못해둔 영입퀘스트를 몰아서 하는 한편 집안일을 해야 할 때는 카스티야 신전에 가서 킵을 해 두는 식으로.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매력은 여러 캐릭터의 조합을 보는 것이랄까.아침에 도저히 나갈 엄두가 나질 않았다. 오전 7시부터 28도라니, 이 날씨에 평소처럼 걸어 나갔다가는 삽시간에 어지러움에 주저앉아버릴 것만 같았다. 최근 체력이 떨어진 탓도 있지만 더위에 대책없이 나가는 일은 굉장히 무모하다.그래서 오전부터 쉬엄쉬엄 한 일이, 부엌의 기름때를 싹 지우고 하는 김에 부엌 싱크대를 깔끔하게 닦은 것이다. 연마제 역할을 하는 치약의 도움을 받아, 기름때를 벗겨낸 뒤 키친타올과 물티슈로 마무리를 했다. 찌든때를 지워준다는 전용 티슈가 있긴 해..
Chat/Daily writes
2024. 7. 28.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