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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in the Dreaming Library
한 달에 두 번이라도 글을 쓰면 올해 안에 100편째를 맞이할 수 있을까.최근 체력 늘리기란 목표가 생겼다. 인바디 체중계도 구매하고(H20을 사긴 했는데 이 가격이면 차라리 좀 더 보태서 H30을 살 걸 후회는 약간 했다), 갤럭시핏으로 트레드밀 30분씩 주 3회 이상은 하려고 아등바등 노력하고 있다. 생각보다 체지방이 많아서 언제쯤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을까 까마득하지만, 체지방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근육량을 늘리고 결과적으로 체력을 늘리는게 목표이기 때문에 조급해하지 않으려고 한다.여기 이렇게 글을 쓰는 것부터가 조급해 한다는 증거이긴 하지만.오전 7시에 겨우 일어나던 아침을 30분 가량 앞당겼을 뿐인데, 출근 전 가볍게 체조를 하고, 씻고, 아침을 먹고, 심지어 디카페인 커피까지 마시고 청소기도 돌..
조깅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이래서야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할 것을 인지하고 트레드밀에서 가볍게 뛰기를 시작했다. 첫번째는 괜찮았는데, 이틀쯤 쉬고 다시 뛰어보니 오른쪽 다리에 힘이 더 들어가 있는걸 알았다. 대책이 필요하다. 원래 몸이 좀 기울어 있는 상태인걸 인지하긴 했지만, 통증이 올 것 같아서 적당히 조절을 했다. 그렇다고 자세교정을 다 하고 조깅을 하기엔 재미 붙인 운동을 막 놓아버리고 싶진 않다.작년 이맘때쯤인가 갑자기 병이 찾아왔고, 그 직전까지 잘 하던 운동(그래봐야 맨몸체조지만)을 놓아보고 나니 운동이 얼마나 절실했는지 알게 되었다. 한순간에 놓아지는게 운동이더라. 그래서 더더욱 마음에 맞는 운동을 쉽게 포기하고 싶지 않아졌다. 무엇보다 혼자서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데다--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