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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프로젝트 크로스존2 플레이 후기 본문
사실 가지고 있는 닌텐도3DS는 거의 초반에 출시된 구형이긴 하지만, 닌텐도에서 출시된 게임은 그런것 중요하지 않아서(...) 플레이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소프트 목록을 쭉 보면...:
친구모아 아파트,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포켓몬스터 X & 알파사파이어, 몬스터헌터4...몇 가지 없네요. 주로 하던건 친구모아 아파트였는데, 근래에 SRPG장르에 새로이 눈을 뜨면서 여러가지를 만져봤습니다.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M.O.E.)도, 다이스 오브 소울도, 여신의 키스도,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도 다 만져봤는데 그나마 오래 잡았던건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고 나머지는...(절레절레).
프로젝트 크로스존에 나오는 캐릭터 전부를 아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폭넓게 게임을 즐긴 것도 아니긴 한데 이런 류의 호쾌한 액션 게임(...?)은 오랜만이라, 소프트를 배송받아서 뜯자마자 세시간 가까이 붙들고 있었습니다. 사실 잘 시간이예요, 지금- _-;;
실은 이 소프트에 참전한 캐릭터 중 그나마 잘 아는게 나루호도 류이치...나머지는 얼굴만 본 캐릭터가 몇 개 있고, 대부분은 모르는 녀석들.
액션 게임은 잘 못하는 편이라 몬스터헌터4를 사놓고도 초반부만 겨우 클리어했을 뿐인데, 이 게임은 커맨드가 간편해서 일단 눌러놓고 콤보 들어가는걸 구경하는 재미도 꽤나 있는 편. 물론 미라쥬 캔슬 따위의 고급기는 잘 쓸줄 모릅니다. 저는 라이트 유저니까요(음?).
2015년도 말에 나온 게임인데 아직도 초회 한정판 코드를 제가 입수할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절반의 가격으로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음...신기하다고 해야하나? 실은 구매를 고려했던건 파이어엠블렘if였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가격도 그렇고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재미--이거 중요해요--란 측면에서, 이 구매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컨트롤이 좋지 못해 던파도 접어둔 지금의 제게는 여가시간에 느긋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고.
시간을 좀 잡아먹는 긴-플레이타임, 그리고 굉장한 참전 캐릭터들...이 다소 정신없긴 하지만, 찬찬히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면서 스킬을 꽂아넣는 재미가 있네요. 아! 초회 한정코드 넣으니까 뭔가 어마어마한 장비를 많이 안겨주던데 덕분에 쾌적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즐거워요!
게임의 본질이 '재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추구하는 목적에 어느정도 부합하는 '프로젝트 크로스존2'.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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