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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의사의 명칭 정리

alicekim245 2020. 4. 28. 11:16
  • 일반의: 인턴, 레지던트 과정 없이 개원한 의사(의대 6년, 의사자격시험 통과)
  • 인턴(수련의): 일정 규모 이상의 병원에서 진료 분야를 두루 경험 | 1년 정도
  • 레지전트(전공의): 인턴 마친 후 특정 과를 정해 집중적으로 배우는 과정 | 3~4년 정도
  • 전문의: 레지던트 후 전문의 자격시험에 합격한 의사 / 개원의는 이 쪽이 대다수
    • 전문의가 되려면 여러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하는데, 학술대회 참석과 논문(원저) 발표 등이 이에 해당한다.
  • 전임의(펠로우): 전문의 취득 후 군의관/공보의 마치고 대형병원(주로 대학병원)에 근무
  • 임상강사: 이 쪽도 펠로우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임상'이란 단어는...내가 여기 일하면서 듣기로는 '계약직'같은 느낌이라고 했는데, 사실 의학대학에 정규 교직원 자리가 잘 안 나다 보니 병원 차원에서 바로 내어 줄 수 있는 직급에 붙는다고 들었다
    • 임상강사→(임상)조교수→(임상)부교수→교수
    • 저 (임상) 안에는 (기금)이 붙는 경우도 있음

사실 어찌저찌 의료 계열에서 일하고 있지만 저 직급이 참 헷갈린다. 그래도 귀동냥으로 이제 틀은 어느정도 잡혀 있음..그래서 개인 병원에 가게 되면 벽에 붙은 학회 회원 인증서나 의사 면허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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