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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in the Dreaming Library
남작 나부랭이에게 살해당한 아버지(전편에는 미처 체크를 못했는데, 스크린샷을 보니 아들이 확실하다)를 대신해 15세에 왕이 된 Aimery 2세.그는 East Anglia의 여왕과 약혼을 했기 때문에, 무사히 아들을 낳는다면 그 아들에게 또다른 왕위도 물려줄 수 있게 만들어 둔 상황이었다. 다만 작위에 급급해서(?) 나이차이가 나는 바람에 시기를 놓치면 어찌 될가 저어하긴 했지만, 무사히 성년을 맞이하고 부인으로 들일 수 있었다.약혼자가 사망하거나 작위 계승권을 잃는 등의 사태는 미리미리 체크해두는 습관이 필요하다. 작위를 가진 총각/처녀들은 어릴 때부터 빨리 빠지기(?)때문이다. 그리하여 왕위를 확실히 물려받은 Aimery 2세는 통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데쥬레(권역)을 주장할 수 있는 것들은 뺏어..
오스트라시아의 여왕, Alice도 어느새 노년에 접어들었다.늘그막에 힘낸(?) 덕분에 슬하에 열 네명의 아이를 두었고, 몇 명 앞세우기도 했다. 마지막의 아이는 44세에 잉태한 아이인데, 빌어먹을 남편한테 걸려서 사생아가 되었다.그 와중에, 그 문제의 남편이 가스코뉴 공작령을 상속받기도 전에 죽어버려서 상속으로 거머쥐려던 목표는 물거품이 되었고, 가임기(45세)가 지나버린 여왕은 그냥 안사람(?)으로 부르봉 공작을 선택했다. 그래봤자 둘 사이에 아이도 더는 생기지 않고, 상속에 따른 이점도 없지만 퍼스트 레이디가 꼭 있어야 할것 같은 느낌에 부군을 들여주었다. 그나마도 오래 못갔다. 세번째 남편은 젊은 정부룰 두고 바람을 피우는게 들켜서, Alice 여왕에게 스트레스를 주셨다.그래서 잡아서 족쳤다(?) ..
젊은 나이에 사망한 아버지를 대신해, 오스트라시아는 새로운 여왕이 즉위했습니다.여섯살의 여왕, Alice. 그녀에겐 과연 어떤 삶이 기다리고 있을지? 안타까운 일이지만, Alice 여왕은 혀짤배기.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하기 어렵고, 종종 조롱거리가 되기도 하는 특성이다. 실제로 통치하는데 큰 문제는 유발하지 않지만, 역시 통치자가 혀짤배기라고 생각하면 나라의 위신이라던가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그렇지만 여왕이기에, 자살하지 않고서는 양위가 불가능한 왕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린 여왕 Alice는 마음을 다잡고 통치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한다.틈틈이 자신의 부군이 될 공작위 후계자도 체크! 도중에 공작위 계승권을 잃게 된다면 파혼할 수 있는데, 결혼 이후에 이걸 잃어버리면 이혼도 못하는 등의..
1."모름지기 한 나라의 운명을 책임지는 자리에 계시는 분은, 그냥 실내에서 얌전히 잘 계셔주시면 됩니다. 아무것도 아실 필요 없으십니다. 그저 나라의 상징으로서 사람들 앞에서 환하게 웃으시고 손을 흔들어 주십시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오직 그것 뿐입니다. 그래도 이 나라는 잘 굴러가고 있구나 그렇게 환상을 품게 만들 사람이 당신이므로."아마 그리 생각했을게다.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렁이를 제위에 앉혀놓고 뭐든 제 뜻대로 해보이겠다는 자신감이 눈 앞에 드러났다. 그렇게 오만한 이를 모든 이의 눈 앞에서 있는 그대로 해체해 보이는 것이 나의 기쁨이었다. 첫 섭정은 그렇게 목숨을 잃었다.이 컨셉은 부왕이 반대파의 손에 목숨을 잃고, 겨우 살아남은 말자로서 왕위를 이은 어느 왕자의 중얼거림. 사실 쉽게 일어날 ..
올바른 치세도, 사신의 낫을 피해갈 수는 없는 법. 안타깝게도 현명하고 인자한 오스트라시아의 새로운 국왕, Magnachar는 죽음을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이었다.(쓸데없이 비장)현재의 국왕은, 두 번째 부인을 맞이하고 있는 상태다. 딸을 하나 낳고 사망한 전 부인은 영국령의 두 백작령(Lincoln, Dublin)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이 사망하자 유일한 후계이자 딸인 Alice에게 두 개의 백작령을 물려주었다. 따라서, 국왕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는 동안 장녀는 영국령에서 백작이었던 것. 또한, 남성 우선 선거 상속제를 채택하고 있으나 장자가 바로 딸인 Alice이고, 현재 계승자로 지정되어 있는 상태다. 즉, 국왕이 서거하면 장녀이자 영국령 백작위 두 개를 통치하고 있는 Alice가 차기 여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