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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in the Dreaming Library
애쉬포드 가, 첫번째 이야기
사실 크루세이더 킹즈는 몇 회차 플레이를 했고(오늘이 서른시간 째), 항상 가문의 중흥을 꿈꾸는 컨셉으로 플레이를 해 왔다.뭔가 중세의 비텔스바흐 가문, 아니면 합스부르크 왕가 같은걸 꾸려보고 싶어서...!가지고 있는 DLC를 꾸리고, 새로 출시된 Reaper's Due를 추가해서 새로이 플레이를 시작했다. 올 초에 할인 패키지로 구매한 뒤 십개월 만에 즐겨보는 것이라, 어떤 컨셉으로 할지 고민을 좀 많이 하다가, Way of Life & Ruler Designer를 활용해서 여공작 컨셉으로 가문 하나를 일으켜 세워보기로 결정.기존의 니벨룽 가문에겐 좀 미안했지만, 왕을 몸으로 구워삶아 공작령 하나를 강탈해 낸 베아트리스 애쉬포드, 버건디 여공작이 이번 플레이의 시작을 선포했다. 사실 여공작으로 플레이를..
Game/PC
2016. 11. 14.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