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9월 마지막주 정산

멸망의 씨앗..?

트로피카: 망고스틴

빌다르..무슨 레전더리

그라시아가 왜 여기서 나와?

희비교차

안찍혔어 ㅋㅋㅋㅋ

침식된 검은 뿔

여법 이벤트 때 어찌하다 손에 넣은 홍염폭검을 트러블슈터에게 줬고(강화 이벤까지 같이 해서 +9, 아직 10강까진 못감) 덕분에 레벨업을 수월하게 하는 중이다. 85렙 찍고 나서는 모아둔 카넬리안으로 95제 성물셋 맞춰서 썰고 다니는 중. 황궁 유니크 맞추려고 준비중이었는데, 레전 대여 이벤트가 시작하면서 100제 레전으로 바로 건너 뛰려고 한다. 때마침 이벤트, 어드벤쳐 코인으로 100제 레전더리 상자만 4개쯤 모아놓은 것 같음.

100제 레전 특수장비는 2개쯤 초월해 주기 위해 열심히 다른 레전더리 갈아서 소울 모으는 중이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거신가...ㄷㄷ

여러 캐릭터를 이것저것 건드려 보고 있는데, 역시 예전에는 인챈트리스가 손에 맞았다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트러블슈터다. 홀딩도 괜찮고, 데미지 꽂히는것도 꽤 재미있거든. 이것저것 다 해보게 되는게 결국 던파인데,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시기가 꼭 오더라.

여프리 진각은 프리스트, 무녀 두 개 완료했지만 일단 진각성 까지만 만족하고 휴식기. 별로 재미있지는 않았다. 솔플을 하는 나한테 버퍼는 그닥 매력적인 직업이 아니기도 하고.

 

트슈 100렙 찍기 전에는 대여 레전을 인챈한테 주고 기갱 돌릴건데, 오늘 시범삼아 처음 들어가봤더니 와...95제 할렘 에픽이랑 차이 엄청 나더라. 이걸 조각 1,600개 모아야 정가라니. ㄷㄷ 황궁 유니크는 600피스만 모으면 되기도 하고, 생각보다 드랍률이 나쁘지 않아서 빠르단 느낌이 있었는데.

아무튼 현재 Favorite 라인에 세워놓은건 아이올로스, 인챈트리스, 트러블슈터 딱 세 개다. 주말이야 이것저것 건드려 보다가 '에라이, 때려쳐!' 하고 꺼버리지만 퇴근 후 평일 저녁에는 저 세 캐릭터만 돌려도 딱 '오오, 오늘 게임은 이것으로 만족!' 하면서 던파를 종료할 수 있다.

최근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받은 클레압 상자를 아직 안 깠는데, 현재 심정으로 보면 아마 트슈한테 까 주지 않을까 싶다. 남거너 진각 때 돌아왔더라면 아마 내가 일러스트 때문에 애정하는 커맨더를 열심히 하고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나는 평타 넣는 캐릭터는 안맞기도 하고...그냥 커맨더는 로망으로 남겨두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