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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You Again 본문
See You Again.
분노의 질주:더 세븐 촬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을 때, 차량 사고로 사망한 Paul Walker의 추모곡이다.
근래에 이 영화를 우연히 볼 기회가 있었는데, 나는 영화를 보기 한참 전에 이 배우의 사망 소식에 대해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말미에 나온 그 이별 장면이 너무나도 가슴이 아팠다. 그 탓에 꽂혀서 지금까지 거의 매일 열 번은 듣는 곡이 되었다. 특히 돔 역의 빈 디젤이 보이는 그 시원섭섭함 이상의 표정이란...그 장면 촬영할 때는 폴 워커의 동생이 대신 촬영하고 CG로 얼굴을 씌웠다고 하던데, 그거 촬영하면서 대체 무슨 기분이었을까.
It's been a long day without you, my friend
And I'll tell you all about it when I see you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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