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하고 있는 짓

현재 플레이하는 가문으로(700년대 초, 지중해 프랑크 계열 백작령) 내가 저지르고 있는 짓

1. 양어머니(아버지의 후처)와 사통

2. 근친혼(외사촌끼리 약혼 주선)

3. (예비)며느리와 간통

4. (예비)며느리 여동생(약혼자 있음)과 사통

5. 남동생의 부인(제수)와 간통

이것이 중세다. 결과적으로 저렇게 난 아이들은 남편이 모르는 경우엔 가문 아이로 인정받고, 들키는 경우 정통 서자로 인정해 주고 있다. 덕분에 4대째 플레이를 하면서는 공작 작위도 많이 주워먹음(명성이 높아질 수록 모계 약혼 성립률이 높고, 친척끼리는 더 높다).

이전에 애쉬포드 가 플레이처럼 700년대부터 플레이하는 중인데, 역병이 돌고 난리 부르스. 근데 아랫지방에 이슬람이 들어와서 곤란하다...메인 영지도 뺏겼고...그냥 결혼을 통해 확장하는걸 추구하다 보니 애로사항이 꽃핀다. 나중엔 궁정에 사람이 너무 많아 내보내는 이벤트도 뜨더라.

남자 후계자의 경우 가문 점수는 약간만 보고, 매력, 영재, 천재 트레잇 단 아이를 약혼해 주고 있고 여자 아이의 경우 작위 계승자와 모계결혼을 주로 성사시키는 중. 합스부르크 가문으로 다시 할까 싶기도 하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