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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2017-11-1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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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2017-11-11)

alicekim245 2017. 11. 11. 20:49


좋으신 분들과 함께 방문한, 초겨울의 창경궁.

처음 가는 것이었지만 경복궁과는 다르게 소박하고 품위있었고, 또한 자연을 가능한 배척하지 않은 느낌이 무척이나 좋았다.
단풍도 슬슬 끝물이라 생각했는데 붉고 노랗게 흐무러진 가을 잎새가 상당히 일품이었다.

동장군이 오시니 곧 기세를 그치고 잠잠한 겨울로 접어들 것 같다. 날이 제법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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