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을 설정중

[뉴크레스트 마을 구성]
#뱀파이어 가문

#레스터 셔클리프
마스터 뱀파이어, 콘서트 거장
쾌락주의적, 유쾌함, 자신만만함
#루이스 테런
고수 뱀파이어, 작품 큐레이터
흡혈에 죄책감, 가족 중심적, 깔끔함
#클로이 테런
중수 뱀파이어
유치함, 미치광이, 질투함
:레스터는 마을 최고의 인기남이고, 또한 대단한 스타 연주자입니다. 늘 그가 가는 곳마다 여인들(심지어 남자도!)의 시선이 뒤따라오지요. 하지만 어쩌죠? 그에게는 흑발의 미인 루이스란 남편이 있답니다. 네, 남편이요. 심지어 아름다운 딸도 하나 있답니다. 레스터의 아름다운 남편 루이스는 최근 질투가 지나치게 심해진 딸 클로이 때문에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하지만 레스터는 지고지순한 루이스를 두고 또 인간 여자에게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리처드 위긴
고수 뱀파이어, 소속 작가
예술 애호가, 연애애 보수적, 미치광이, (게이)
#에디 위긴
마스터 뱀파이어, 오라클
예술 애호가, 가족 중심적, 외톨이
#다니엘 킹슬리
인간, 르포 기자
쾌락주의자, 질투, 클럽활동 선호
:위긴 가의 가주는 에디입니다. 암흑가의 보스 에디는 뒷골목에 버려진 어린 소년 리처드를 어쩌다 주워 길렀고, 그가 성인이 되자 약간의 돈을 주고 독립시키려고 했지만 에디를 짝사랑하게 된 리처드는 떠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그 끊임없는 애정공세를 견디다 못해 에디는 결국 리처드가 머무는 것을 허락했지만, 끝내 몸을 섞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그가 멋대로 레스타에게 부탁해 뱀파이어가 되어 돌아오자 얼굴을 세게 친 것이 전부입니다. 이 이상한 집안에 흥미를 느낀 킹슬리 기자가 세들어 살면서 그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벨 트리메인
전업 주부
낭만주의자, 아이를 싫어함, 우울함
#로이드 트리메인
스파이 캡틴
가족 중심적, 야심가
*루시아 펜들턴
수양딸. 펜들턴 3대 독자의 숨겨진 자식.

: 트리메인 가문은 위긴이나 셔클리프 가문만큼 오래된 뱀파이어 가문이지만, 최근 대가 끊길 위험에 처했습니다. 로이드의 아름다운 부인 벨은 아이를 낳고싶어 하지 않았고, 로이드는 그런 부인에게 충실했기 때문에 - 로이드는 그래도 대를 잇기 위해 친구의 사생아인 루시아를 입양해 들였습니다. 루시아는 뱀파이어가 아니기 때문에, 뱀파이어 양부모에게 공포를 느끼면서 - 게다가 아이를 싫어하는 양어머니를 피해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이 작은 소녀에게 누가 손을 뻗어줄 수 있을까요?

*인간 가문

*에티엔 가
-테런스 에티엔(노년)
벤처 투자자/야심가, 물질주의자
-올리브 에티엔(노년)
깔끔함, 속물
-메이 에티엔(에티엔 가 장녀)
헤지펀드 매니저/속물, 사악함, 완벽주의자
-헨리 에티엔(메이의 남편)
지역 미식가/식도락가, 선량함
-릴리 에티엔(에티엔 가 차녀)
부매니저/선량함, 음악 애호가, 낭만주의자
-스펜서 에티엔(릴리의 남편)
일반의/괴짜, 야심가, 다혈질

: 대대로 막대한 부를 축적해 온 에티엔 가는 데릴사위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테런스의 두 딸이 결혼한 상대 모두 에티엔으로 성을 바꾸었습니다. 장녀 메이는 아버지의 뒤를 이을 것이 확정되었지만, 야심이 부족하고 순진하기만 한 낭만주의자 릴리는 후계 구도에서 완전히 밀려났습니다. 릴리의 남편 스펜서는 그것이 몹시 마음에 들지 않은듯 합니다. 사사건건 장녀와 그 남편에게 시비를 걸고 넘어지고 있으니까요. 설상가상으로 릴리는 자신과 너무나도 닮은 형부와 몰래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애쉬포드
-마가렛 애쉬포드(장년, 가주)
자선의 아이콘/선량함, 야외활동 선호, 의리
-세드릭 애쉬포드(장년, 마가렛의 남편)
국회의원/야심가, 가족 중심적, 외향적임
-엘리엇 애쉬포드(청년)
공무원/먹보, 깊은 관계 회피, 속물
-마리안느 애쉬포드(엘리엇의 부인)
캠페인 인턴/선량함, 게으름

: 정치계의 거물 애쉬포드 가의 당주는 여성입니다. 마가렛은 야심이 넘치는 세드릭과 결혼해 그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선량한 그녀 자신은 커다란 자선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아들에게 꽤 괜찮아 보이는 직원 하나를 찍어서 결혼까지 시켜주었습니다. 하지만 며느리가 너무나도 기대치에 못미치고 있어 그녀는 몹시 괴롭습니다. 마가렛은 아들에게 이혼을 강요할지, 아니면...다른 수를 써야할지 고민중입니다.

*르페브르 & 르페이
-마르셀 르페브르
예술의 권위자/물질주의자, 속물, 예술 애호가
-모르간 르페이
미식 큐레이터/식도락가, 채식주의자, 야비함
-에드워드 르페브르(마르셀의 사생아)
수석 출장 요리사/식도락가, 깊은 관계 회피, 의리
-클레어 르페이(모르간의 사생아)
금고털이/사악함, 미치광이, 낭만주의자

: 마르셀과 모르간은 애초에 결혼으로 맺어진 사이가 아닙니다. 그저 동거를 하고 있었을 뿐이고, 어느날 약속이라도 한 듯 각자의 아이를 데리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한마디로 에드워드와 클레어는 피도 이어지지 않은 남남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깊은 관계에 익숙하지 않은 에드워드에게 최근 클레어가 접근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펜들턴
레토 펜들턴(노년)
창업의 귀재/비위가 약함, 클럽 활동 선호, 사악함
디안케트 펜들턴(장년)
우주 보안관/다혈질, 천재, 활동적
리오넬 펜들턴(청년)
무직(화가 지망생)/예술 애호가, 가족 중심적, 창의적

: 이들이 왜 특이하냐구요? 펜들턴의 가주 레토는 사생아 출신입니다. 그의 아들 디안케트도 레토의 사생아입니다. 그리고 레토의 손자 리오넬 역시 디안케트의 사생아입니다. 사생아들로 겨우 명맥을 이어온 이 명문가에서, 차차기 당주인 리오넬은 직업도 택하지 않고 그림을 그리며 은거하는 삶을 택했습니다. 할아버지나 아버지나 모두 자기 자식들의 삶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각자 인생이 너무나도 소중하니까요. 리오넬은 이 집에서 벗어나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까요?

+주인공 가문
사샤 프로스트
레스타의 뱀파이어 아이(이자 연인)
소셜미디어 계열/미치광이, 질투, 창의적
: 막 뉴크레스트로 이주해 온 사샤 프로스트는 대학을 갓 졸업했습니다. 이것저것 처음인 그녀는 자신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SNS를 직업으로 삼았고, 엄청난 인기를 끄는 BJ가 되었습니다. 그때, 그녀의 인생에 한 명의 뱀파이어가 나타납니다. 매혹적인 뱀파이어 레스터는 이 아리따운 인간 여성에게 겉잡을 수 없이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과연 그녀는 레스터를 인생의 파트너로서 선택할까요? 아니면 레스터의 과거 전력을 알아채 그에게서 도주할까요?